미 소프트웨어업체 마이로스가 인터넷 이용자의 얼굴을 통해 보안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고 미 「C넷」이 최근 전했다.
이에 따르면 마이로스는 인터넷 이용자의 얼굴을 저장해 인터넷 보안을 강화한 「트루페이스 웹」을 출시하고 이 제품이 인트라넷과 익스트라넷 환경에서 인가되지 않는 사용자에게 노출되기 쉬운 정보에 대한 정보 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미로스는 이 제품이 원격지에서 근무하는 사용자들도 ID나 비밀번호 없이 인트라넷에 접속해 사내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며 실제 사람이 아닌 사진으로는 접속이 불가능하도록 보안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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