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인터넷(대표 이양동)이 PC통신 채널아이를 통해 야구전문서비스 「야구 지금 방송중」(go baselive)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박찬호, 선동열, 이종범 등 해외로 진출한 국내 야구선수들의 경기를 문자와 이미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경기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게임 전반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또 2개의 문자해설창과 야구장 형태의 진루상황 표시판, 점수게시판, 양팀 선수명단 및 투수의 경기내용을 자바로 구현해 생동감있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경기를 살펴보는 데 시간, 장소의 제약을 없애기 위해 향후 경기일정과 과거 경기를 재방송하고 선수들에게 팬레터를 보낼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이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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