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 사업을 크게 강화한다.
일본 「일경산업신문」에 따르면 도시바는 올 가을 신제품 출하를 계기로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 개발과 생산을 적극 추진해 현재 1백억엔 규모인 이 분야 매출을 오는 2천1년까지 10배인 1천억엔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도시바가 현재 개발, 시판하고 있는 마이크로컨트롤러는 RISC형 「TX시리즈」로 도시바는 올 가을부터 이 시리즈에 64비트형 고성능 신제품을 추가하는 한편 내년 초에는 업계 최고 수준인 연산속도 5백MIPS(초당 1백만개 명령어 실행단위)급 새 시리즈도 내놓을 계획이다.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최근 시장규모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시스템 온 칩의 핵심 부품으로 향후 반도체업체들의 수익성을 크게 제고할 고부가가치 분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이 분야에서 앞서있는 업체는 NEC, 히타치제작소 등으로 도시바는 제품군을 다양화해 이들 업체들을 추격해 나갈 계획이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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