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처리연구회(회장 김명희)는 오는 13일,14일 양일간 이화여대 삼성교육문화회관에서 우리나라와 독일의 컴퓨터 및 의료 관련 학자와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독첨단의료영상처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워크숍에서는 컴퓨터를 이용해 수술 전에 미리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기술을 포함한 의료관련 첨단 영상처리 기술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첨단 의료영상처리시스템은 특정질환의 입체적 구조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가상수술을 통한 수술 성공률 제고는 물론 컴퓨터를 이용한 원격수술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96년부터 컴퓨터 및 의료계 관련 학자 70여명이 의료영상처리연구회를 조직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편 「한, 독 첨단의료영상처리 워크숍」은 지난 96년 한국에서 처음 열렸으며 양국에서 매년 번갈아 가며 개최된다.
<박효상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2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3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4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6
尹, 여당 지도부 만나 “野 폭주 심각성 알리려 계엄 선포”
-
7
한동훈 “尹탄핵안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탈당해야”
-
8
[계엄 후폭풍]금융시장 급한 불 껐지만…외인 4000억 매도 공세
-
9
[계엄 후폭풍]오세훈 시장, “계엄 가담한 자에게 분명한 책임 물어야”
-
10
민주당 “야당이 미워서 계엄 선포했다니…계엄이 애들 장난인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