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전주범)가 전자레인지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최근 한국형 잉어 디자인을 채택, GD마크를 획득한 26ℓ급 전자레인지 「요리박사Ⅱ」를 출시한 데 이어 내달초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22만원대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디자인을 강조하면서도 가격을 낮춘 제품을 잇따라 개발,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또한 이달초 25ℓ급 전자식 전자레인지를 동급제품에 비해 3만원 정도 저렴한 12만9천원에 내놓고도 출시하자마자 대폭적인 할인판매를 단행, 10만원대 이하로 판매하고 있는 데 이어 이같은 제품을 추후 기능별로 시리즈화할 계획을 마련해 놓고 있다.
대우전자가 이처럼 가격을 크게 낮추거나 디자인을 강조한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는 것은 요즘과 같은 불황기일수록 소비자들을 흡입할 수 있는 마케팅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보인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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