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98 일본어판 출시에 맞춰 일본 소프트뱅크가 25일 윈도98 설치 지원 소프트웨어의 무상 배포를 시작했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윈도98 설치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98서포트」를 약 20만카피 확보, 아옥스, 소프맵, T존 등 주요 PC전문점 및 가전양판점을 통해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98서포트」는 98 업그레이드시 일부 모델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기능상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소프트웨어로 98내장 PC상에서 새로운 전원관리기능인 「ACPI」를 지원해 저소비전력화 기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98서포트」는 NEC, 후지쯔, 일본IBM, 소니 등 12개사의 98 탑재 PC가 지원 대상으로, NEC, 후지쯔 등 주요업체들은 독자적으로도 이와 비슷한 설치 지원 소프트웨어를 무상 배포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이번 윈도98 일본어판 유통의 80%를 담당하고 있는 업체로, 주요 협력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요청을 받아들여 「98서포트」의 무상 배포를 결정했다. 1카피당 수백엔 정도가 소요되는 비용 부담은 소프트뱅크가 감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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