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통관검사 강화

러시아가 세수확보를 위해 통관검사를 강화하고 다음달부터 관세를 인상키로함에 따라 우리나라의 대러시아 보따리장사 수출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수입관세를 3%포인트 인상키로 한 데 이어 매출세(5%) 도입, 부가가치세 단일화, 소득세법 개정 등을 추진중이다.

또 수입항공화물 가격검색권한을 대폭 강화해 올해 최대 5만명 정도로 예상됐던 러시아 보따리상들의 방한규모는 4만∼5만5천명 수준으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며, 이들을 통한 대러시아 수출도 연초 예상했던 4억달러를 훨씬 밑돌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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