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중소기업] 가전업체.. 성광전자

「위기는 곧 기회다.」

최근 중소가전업체들은 가전3사의 구조조정으로 수십년간의 협력관계가 단절될 위기에 놓여 고심하고 있지만 성광전자(대표 구자신)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발빠르게 자체 브랜드를 만들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성광전자는 이미 지난해말부터 직접 판매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는데 최근 이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자체 브랜드 판매에 들어갔다.

성광전자는 맛있는 음식을 요리한다는 뜻과 뻐꾸기가 정확한 시간을 알려준다는 의성어를 합쳐 주방의 요리문화를 선도한다는 의미의 「쿠쿠」라는 자체 브랜드를 만들고 CI작업을 마쳤다.

또한 본격적인 영업을 위해 서울, 경기지역의 판매를 담당할 서울사무소를 설치하고 대전, 광주, 부산 등 5개 대도시에는 특약점을 개설했으며 전국 14개 지역에 서비스 지정점도 신설, 가동에 들어갔다.

성광전자가 자체 브랜드 판매를 위해 출시한 제품들은 전기압력보온밥솥, 업소용 전기보온밥솥, 주서믹서, 식기건조기, 인버터스탠드, 청국장 제조기 등 10여종으로 그동안 가전3사와 거래하면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과 디자인을 혁신해 새롭게 내놓았다.

또한 다른 중소가전업체들과는 달리 홈페이지(http://www.sungkwang.co.kr)를 구축, 소비자들에게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불만사항을 접수하는 등 정보화작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성광전자는 올해 쿠쿠 브랜드의 매출을 50억원으로 확대하고 수출지역도 동남아지역에서 유럽 및 중국 등으로 다변화해 1천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봉사한다는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세계화된 기업으로 성광전자를 키우는 것이 목표』라는 구자신 사장은 『고객이 신뢰하는 기업, 품질을 우선하는 기업, 정직한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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