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카드 전문업체인 가산전자(대표 오봉환)는 통합카드와 VGA카드, 모뎀, DVD(디지털 다기능 디스크), 사운드카드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갖춤으로써 국내 컴퓨터 시장이극심한 경색국면에 접어들었던 올 상반기에 전년동기비 90% 수준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가산전자는 전년 2백30명 수준의 인원구조를 1백30명으로 줄이는 과감한 인력 구조조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원대비 매출성과는 1백59% 성장한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올 하반기 이 회사는 국내 경기상황이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측하고 사업다각화로 어려움을 극복해나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가산전자는 지난 97년 「아날로그 위성방송 수신기」를 개발,가전기기 사업에도 진출했다.가산전자는 이 제품을 지난해 12월까지 2백30만달러(한화 30억, 1천3백원기준)를 수출해 외환위기의 고비를 넘겼다. 또 올 1월에는 돌비 디지털 AC-3사운드를 지원하는 「AC-3 앰프」를 개발해 오는 8월부터 미국 남미 등지로 매월 5백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하게 됨에 따라 IMF시대에도 불황없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같은 선례를 통해 가산전자는 극심한 경기침체와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 사업다각화와 수출위주의 개발정책이라는 것에 착안, 앞으로는 컴퓨터 주변기기에서 디지털 가전기기까지개발,판매하는 종합 가전멀티미디어 사업체로 변모를 시도하고 있다.
가산전자의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 제품개발 계획은 멀티미디어 카드외에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와 「가정용 홈 PC(일명 홈스테이션)」, 「차세대 통신망 ISDN」, 「ADSL 카드」 등이다.
이와 관련, 오봉환 사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비젼 2000이라는 중장기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세부지침을 모색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의 PC용 멀티미디어 카드 전문개발업체로서의 명성을 뒤로하고 가전멀티미디어 전문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로운 플랜을 짜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정부, 구글 고정밀지도 국외반출 허가…국내 서버 가공·보안 조건부 승인
-
2
단독서울시, 애플페이 해외카드 연동 무산…외국인, 애플페이 교통 이용 못한다
-
3
삼성전자, 2030년까지 국내외 생산 공장 'AI 자율 공장' 전환
-
4
4대 금융그룹, 12조 규모 긴급 수혈·상시 모니터링
-
5
[ET특징주]한미반도체, 해외 고객사 장비공급 소식에 상승세
-
6
1213회 로또 1등 '5, 11, 25, 27, 36, 38'…18명에 당첨금 각 17억4천만원
-
7
[ET특징주] 현대차, 새만금에 9조 통큰 투자… 주가 8%대 상승
-
8
금융당국 100조원 투입 검토…은행권, 12조원+@ 긴급 금융지원 '총력'
-
9
삼성카드, 갤럭시 S26 시리즈 공개 기념 삼성닷컴 사전구매 행사 진행
-
10
속보정부, 구글 고정밀지도 국외반출 허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