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반도체통신 컴퓨터사업부(대표 이창표)는 컴팩트(Compact)PCI 싱글보드 컴퓨터(모델명: CPV5300)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컴팩트PCI 싱글보드(Single Board) 컴퓨터는 인텔 펜티엄Ⅱ 모빌(Mobile) CPU를 사용했으며 통신중앙국, 구내통신, 음성 및 비디오 통신, CTI(컴퓨터 통신 통합), IVR(대화형 음성 응답), 무선 통신, 고성능 산업 제어분야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2개의 컴팩트PCI 슬롯에 2백33MHz나 2백66MHz 펜티엄Ⅱ프로세서 1개, 5백12K L2 캐시, 고성능 4백40BX 칩세트, 최대 5백12MB DIMM(이중 인라인 메모리 모듈)메모리를 내장할 수 있다.
또 「Alert-On-LAN」 기술과 네트워크 상태, 전압, 온도, 공기 흐름, 섀시 상태에 대한 시스템 모니터링 능력을 갖춘 이중 10/1백 Mbit 82559 이더넷 컨트롤러도 채용하고 있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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