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사용하는 운송기기의 제조업체인 일본슈터는 고령자나 장애자용으로 소리로 가전제품을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는 음성인식 리모컨을 판매개시했다고 일본 「일경산업신문」이 최근 전했다.
일본슈터의 음성인식 리모컨 「NS시케어파이롯트」는 독일의 통신기기 벤처기업인 에보소프트가 개발한 제품을 일본어화한 것으로 폭넓은 주파수의 적외선을 내기 때문에 리모컨을 사용하는 모든 가전제품에는 대응한다.
사용자는 예컨대 「TV」, 「볼륨」, 「에어컨」 등의 소리로서 실내의 다양한 가전제품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이 리모컨은 또 무게 2백70g에 길이 18㎝정도로 휴대가 간편하도록 설계돼 있어 침대나 휠체어 등에 부착해 사용할 수도 있다. 가격은 사전 조정비를 포함해 65만엔 정도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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