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AT&T의 인터넷 서비스 사업부인 월드넷과 인터넷 검색 업체인 라이코스가 인터넷 서비스 부문에서 제휴키로 했다고 미 「C넷」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 두 회사는 월드넷의 인터넷 백본 기술과 라이코스의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 부문을 결합해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인 「라이코스 온라인」을 실시키로 합의하는 한편 이 서비스는 채팅, 게시판 등 무료 서비스 외에 특화된 개인 서비스를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인터넷 접속 업체와 인터넷 콘텐츠 업체간의 협력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최근 AT&T의 월드넷은 익사이트와 제휴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야후도 미 장거리전화사업자인 MCI와 제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혁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