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차량항법SW "네비아트1.5" 개발

쌍용정보통신(대표 김종길)은 22일 차량항법시스템용 소프트웨어(SW) 「네비아트1.5」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네비아트1.5」는 기존 수도권중심의 지리데이터를 전국규모로 대폭 확대해 전국 어디서나 지도검색을 가능하게 하고 최신 대형지도를 사용해 도로 환경변화를 충실히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 SW는 주행중 음성안내와 교차로 확대기능외에 운전자의 의사에 따라 고속화도로우선, 표준, 국도우선 등 세 종류의 길찾기기능을 제공하며 마지막 사용경로를 자동으로 저장한다.

쌍용정보통신은 「네비아트1.5」를 개발함으로써 자사의 차량항법시스템인 「인터로드Ⅱ」의 성능을 한단계 향상시키게 됐으며 현재의 평면지도시스템을 향후 3차원 입체지도시스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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