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장 홍선기)가 성장잠재력을 가진 지역 중소기업을 선정, 5년간 자금, 기술, 무역, 경영 등 모든 분야를 집중 지원해 경쟁력을 갖춘 대표기업으로 육성시키는 「대전광역시 유망중소기업」제도를 운영한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연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최근 한백, 오롬정보, 케이맥 등 잠재력을 가진 지역 중소기업 31개 업체를 「대전광역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반도체 및 정보통신업체 7개, 전자 및 조립금속업 12개, 일반제조업체 12개 등 총 31개 업체로 대전시 등 각종 지원기관에서 대출하는 시설개체자금, 경영안정자금 등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우선 지원받게 된다.
대전시는 이들 업체에 대해 대전광역시 신용보증조합을 통해 신용을 우선 보증받도록 할 방침이며 해외전시회 및 박람회참가, 산업디자인 개발지도, 수출기업화 등 수출 및 판로개척과 벤처기업 활동을 위한 각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을 비롯해 대학교수, 변리사, 회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을 통해 기술 및 경영지도를 시행하며 지원담당 관련 공무원을 지정해 기업애로 및 각종 정보 등을 제공하는 핫라인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매년 상반기 지역내 중소기업을 평가해 30개 정도의 유망중소기업을 선정,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를 5년정도 중점 육성한 후 졸업시킬 예정이며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진흥공사, 한국표준협회, 금융기관, 신용보증기관 등과 연계해 자금지원, 정보제공, 기술지도, 해외시장 개척, 무역실무강좌개설 등 각종 지원체제를 마련해 지역내 유망중소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전=김상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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