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제통신사업자인 국제전신전화(KDD)가 동영상, 사진, 음성 등으로 이루어진 대용량 멀티미디어 정보를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본소프트웨어(OS)를 개발했다고 일본 「일경산업신문」이 최근 전했다.
KDD가 이번에 개발한 것은 멀티미디어 정보를 의도대로 편집하거나 끄집어내는 「엔코더/디코더(변조/복조)」 소프트웨어로, 전용 칩을 장착하지 않고도 동영상 등을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중앙연산처리장치(CPU)가 「펜티엄 MMX 66㎒」인 표준 PC에서 새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때 전용 칩없이 60ms의 속도로 영상을 처리할 수 있다.
KDD는 이 소프트웨어가 데이터의 고속처리를 요구하는 양방향형 디지털위성방송기기 등에 활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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