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네트워크장비업체, 중저가 이더넷장비 속속 출시

휴렛패커드(HP), 베이네트웍스, 케이블트론 등 미 주요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이 중저가 이더넷장비를 속속 출시했다.

미 「C넷」에 따르면 이들이 이번주에 발표한 이더넷장비는 포트당 1백달러 이내의 초저가이며 특히 이더넷, 초고속 이더넷, 기가비트 이더넷 등 다양한 네트워크장비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HP는 지금까지 나온 이더넷 스위치 중 포트당 단가가 가장 저렴한 이더넷 스위치 「프로커브」를 최근 발표했다. 포트당 99달러인 이 제품은 40여개의 포트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10/100/기가비트 이더넷 등 다양한 이더넷장비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HP는 이 장비 구입시 타 회사의 허브와 스위치도 관리하는 웹 기반의 소프트웨어 「톱툴」을 제공하고 있다.

베이는 자사의 기가비트 이더넷 및 타사의 허브, 스위치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스위치 「베이스택 45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포트당 1백49달러의 중저가로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베이의 기가비트 스위치 「액셀러」 및 시스코의 이더넷 스위치 「8500」 「5500」 등과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케이블트론은 스위치 겸 라우터인 「스마트 스위치 라우터」를 50% 할인해 1만2천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이더넷 기반의 다양한 모듈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다양한 IP 트래픽을 조절해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미 시장조사업체 IDC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포트당 3백달러로 형성되었던 10/100Mbps 스위치 시장가격이 현재 1백달러대로 떨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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