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 모터스(GM)社는 일부 차종의 에어백에서 오작동 가능성이 발견됨에 따라 약 1백만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GM측은 지난 96년과 97년형 시보레 캐벌리어와 폰티액 선파이어 모델 86만3천대와 95년형 캐딜랙 드빌, 컨코어, 엘도라도, 세빌 모델 10만3천대가 리콜 대상차종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美 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은 문제의 차종중에서 포장도로에서 정상적으로 달리고 있던 중 에어백이 오작동으로 팽창했다는 96건의 사례를 접수, 조사중이다.
한편 포드자동차 독일 자회사도 정전기로 인한 에어백 오작동 가능성을 이유로 에스코트와 몬데오, 스콜피오 모델 12만4천여대를 리콜했다고 밝혔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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