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니웰(대표 권태웅)은 냉난방 겸용 에어컨인 히트펌프에 장착되는 4웨이 솔레노이드 밸브(모델명 ARV-2)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 다음달부터 국내외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LG하니웰이 지난 2년간 총 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한 이 제품은 히트펌프에 장착돼 전기적 신호에 의해 냉매의 흐름을 바꿔줌으로써 냉방과 난방을 절환할 수 있도록 하는 전용 밸브다.
이 제품은 냉매 주입시 급격한 온도 변화를 견딜 수 있도록 부품의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가격도 수입제품보다 20% 정도 낮게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LG하니웰은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해마다 30% 이상 급성장하고 있는 세계 히트펌프시장을 겨냥, 이번에 개발한 4웨이 솔레노이드 밸브를 수출전략상품으로 특화하는 한편 약 1백억원 규모인 국내시장에서의 수입대체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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