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광고 업체가 이례적으로 인터넷접속률 상위 사이트로 선정됐다.
「로이터 통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인 미디어 메트릭스는 자사가 조사한 인터넷 접속률 상위 사이트에서 인터넷 광고 업체인 더블클릭이 PC업체와 인터넷 검색 사이트를 제치고 3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PC통신 업체 및 검색 사이트가 1위에서 10위를 차지해왔던 인터넷 접속률 조사에서 광고업체가 3위를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더블클릭이 최근 여러 사이트에서 자사 사이트 광고를 게재하는 한편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이용자를 확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디어 메트릭스의 설문 조사에서 아메리카온라인(AOL)에 방문한 인터넷 이용자는 46.3%에 달해 1위를 차지했고 야후는 42.4%로 2위, 더블클릭이 29.4%로 3위를 기록했으며 4-10위는 인포식등 인터넷 검색 사이트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관련업체의 한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 방문자들은 검색사이트 외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선호하고 있어 이 설문결과는 앞으로 인터넷 사업자들이 콘텐츠 중심으로 시장 전략을 강화해야 할 것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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