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정보통신(대표 한상록)은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형 교환기인 「SOHO PBX 205」를 이달부터 시판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시판하는 PBX 205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키폰 전화기가 없어도 팩시밀리와 전화기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치로 최대 국선 2회선, 내선 2회선까지 지원한다.
PBX 205는 전화와 팩스를 자동으로 전환해 주는 기능과 외부전화에서 걸려온 전화에 자동으로 응답하는 음성안내 기능, 상대방 음성 메시지를 자동으로 녹음해 주는 음성 사서함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또 내선통화기능과 3자통화, 시외 및 국제전화 금지기능 등 여러가지 편리 기능을 갖고 있어 업무 효율을 높이도록 해주며 전문가의 도움없이도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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