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현대, 삼성, 대우, LG, SK등 5대 그룹에 대한 부당 내부거래 2차 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대상 40개 계열사 중 우선적으로 5개 계열사를 선정, 총 56명으로 구성된 5개의 내부거래대책반을 투입, 다음달까지 전체 조사를 모두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올 6월까지 이뤄진 부실 계열사 부당 지원행위 및 친, 인척 운영업체에 대한 지원행이를 중점 조사, 과징금 부과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김병억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