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델 컴퓨터와 휴렛패커드(HP)가 프린터 및 스캐너 판매협약을 체결한다고 「인포월드」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라 델은 「HP 레이저젯 4000」,「5000」,「8000」 및 「HP 컬러 레이저젯 5/5M」 프린터와 「HP 네트워크 스캔젯 5」 하이엔드 스캐너 제품을 HP나 HP의 디스트리뷰터들로부터 공급받아 자사 기업고객들에게 직접 판매하게 된다.
이번 프린터 및 스캐너 제품 판매협약으로 델은 보다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확보하게 된 한편 HP는 델을 통해 판매촉진과 함께 재고누적을 예방하는 효과도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HP의 한 간부는 델의 직판방식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이번 제휴가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는 어디든지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해 프린터나 스캐너 등 주변기기에도 직판방식을 도입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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