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의 음성재판매 및 인터넷폰 전담 자회사인 서울국제전화(대표 홍순영)는 다음달 1일부터 국제전화용 「글로벌터치 선불카드」의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글로벌터치 선불카드」는 1만원권, 3만원권, 5만원권 등 세종류로 발행되며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일반 유선전화와 PCS, 휴대폰에서 카드금액만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국제전화는 자사 영업점 및 서울이동통신의 6백여 대리점을 통해 카드를 판매하며 오는 8월부터는 유학원이나 편의점,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판매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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