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은 최근 PCS단말기 LG싸이언을 광고하면서 아버지와 딸의 대화를 통해 잔잔한 감동을 전달하는 새로운 광고 「별빛편」을 내놓았다.
이번 광고는 밤하늘의 천체 관측에 열중하는 아버지와 집에서 성적이 올라 기뻐하는 딸이 LG싸이언을 통해 나누는 정겨운 대화를 소재로 한 것.
별을 관측하는 적막한 산속에 누군가의 전화가 울리고 성적이 올라간 것을 자랑하는 딸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버지는 기분이 좋으면서도 직접 눈으로 보고 싶어하고 딸은 전화의 데이터 통신 기능을 이용해 성적표를 보내온다.
LG정보통신은 이 광고에서 전화의 데이터 통신 기능을 강조함과 동시에 「첨단으로 느끼는 따뜻함」의 이미지까지 함께 전달하려 했다는 설명이다.
제작진들은 광고 콘티에 맞는 장소를 찾느라 전국을 답사했는데 「딱 맞는 곳」으로 찾아낸 장소는 뜻밖에도 서울의 올림픽공원.
촬영이 가능할 만큼 밝으면서도 달빛의 은은한 분위기를 살리느라 대형 크레인까지 동원했고 조감독은 촬영내내 반사판을 들고 서 있는 중노동을 감수해야 했다.
또 광고의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동시녹음으로 제작했다.
광고모델 역시 소비자들의 공감과 친근감을 유도하기 위해 비교적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연극배우를 캐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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