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사위성기구(인마샛) 등이 출자하는 위성휴대전화서비스사업자인 ICO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가 서비스용 단말기 제1기분 27만대를 일본의 NEC와 미쓰비스전기 두 업체에 발주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전했다.
ICO가 서비스용 단말기를 발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NEC와 미쓰비스전기가 각각 절반씩 납품하게 된다.
두 회사가 생산할 서비스용 단말기는 위성휴대전화 기능과 현행의 지상계 휴대전화 기능을 겸비한 복합기로 이번 1차분에서 NEC는 유럽의 디지털휴대전화규격인 GSM방식을 채택한 복합단말기를, 미쓰비시는 GSM 복합단말기 이외 일본 휴대전화방식 복합기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 ICO측은 『이번에 발주한 단말기의 무게를 2백20g, 체적은 2백20cc로 해 경합 서비스인 이리듐이 계획하는 단말기의 절반수준으로 소형, 경량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ICO는 2000년 여름 서비스 개시할 예정이며, 2001년 전세계에서 2백만명 이상의 가입자 확보를 목표로 잡고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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