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 홈일렉트로로닉스(NEC HE)가 10년만에 오디오사업을 재개한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NEC HE는 종전의 원박스형 오디오제품과 다른 디자인을 채택하는 등 타사와의 차별화를 둔 전략으로 시장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NEC HE는 이를 위해 우선 내달 중에 평면스피커를 탑재한 콤팩트디스크(CD)플레이어 「유로민트(IS101)」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스피커에 평면 패널을 사용함으로써 소리를 3백60도 각도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NEC HE는 잎으로 오디오 제품에는 평면스피커를 채택할 계획이며 시장상황을 지켜보면서 미니디스크(MD)탑재 모델을 선보이는 등 점차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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