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텔과 인터그래프간의 특허침해 관련 소송 재판일이 오는 2000년 발렌타인 데이로 잡혔다고 「컴퓨터 리셀러 뉴스」가 보도했다.
미 지방법원의 에드윈 넬슨 판사는 지난해 인터그래프가 인텔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관련 소송의 재판일을 이같이 결정했는데 이는 최근 미 연방무역위원회(FTC)가 인텔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한 데 영향을 받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인터그래프는 지난해 인텔이 특허칩 권리 포기를 요구한데 대해 자사가 이를 거부하자 인텔이 주요 기술 정보 제공 거부 등 보복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제소했다.
지방법원은 최근 인텔에 대해 인터그래프에 대한 차별조치를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으나 특허 침해 관련 본안 심리는 열리지 않았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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