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업진흥협회(회장 유재완)가 국내에 진출한 외국 중전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회원가입을 모색하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외국인 회원사 가입문제가 안건으로 상정되면서 이 문제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향후 이사회에서 전기산업 수출 활성화와 함께 이 문제가 정식으로 논의될 것으로 안다』고 밝혀 외국중전기 회사의 회원 가입에 따른 규정마련 등 논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밝혔다.
협회는 한국전자산업공업진흥회가 국내에 진출한 외국법인들을 회원사로 가입시키고 있는 사례와 상당수 중전기분야 합자회사가 국내에 진출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외국회사의 회원가입 성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전기공업진흥협회는 전기공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조사, 연구사업, 전기공업진흥을 위한 대책수립 및 대정부건의, 전기공업 수출진흥및 국제협력사업, 전기공업생산성 향상 및 품질관리사업, 인력교육, 회원사 공동이익을 위한 공동사업 및 수요창출 사업 등의 목적으로 지난 89년 설립돼 1백70개 회원사를 가지고 있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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