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2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슈퍼컴퓨팅과 네트워크컴퓨팅」을 주제로 제3회 대덕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KAIST 성기수 박사의 「한국 HPC(슈퍼컴퓨팅) 사업의 방향」과 김길창 박사의 「기가비트 사회」 등의 강연에 이어 「IBM 슈퍼컴퓨터시스템 업데이트」, 「인터네트워킹 프로토콜 표준 및 ATM 디자인」 등 최신 슈퍼컴퓨터와 네트워크 기술 등이 소개된다. 또한 데이터의 분석 및 기업의 의사결정을 돕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와 전자상거래, 객체기술 등 각종 솔루션들도 선보인다.
한국IBM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석학들이 최첨단 정보기술 및 관련 솔루션을 소개하고 학계 및 연구계, 업계관계자들이 정보기술(IT)관련 정보와 기술을 폭넓게 교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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