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는 TV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지난 96년말부터 시장에 선보이기 시작한 자사의 평면TV에 탑재하는 평면브라운관인 「FD트리니트론管」을 오는 8월부터 싱가포르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소니는 싱가포르 공장에서 화면비 4대3의 25인치 및 29인치 TV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가 해외공장에서 평면브라운관을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니는 이번 싱가포르 공장에서의 평면브라운관 생산을 시작으로 금년말까지는 미국,멕시코,영국공장 등 해외의 모든 생산거점에서 평면브라운관을 생산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6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7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8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9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어떤 길도 거침없는 프리미엄 SUV”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