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통신장비업체인 유양정보통신(대표 조소언)이 양방향(Full Duplex)통신이 가능한 핸즈프리(모델명:YHP010)를 개발하고 핸즈프리시장에 신규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유양이 개발한 핸즈프리는 디지털 휴대폰용 핸즈프리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했던 잡음, 떨림, 울림 등의 문제점을 개선했으며 상대방과 동시에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유양은 이 제품을 국내 및 외국 단말기업체에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강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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