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멜코는 이달말부터 PC용 14인치 컬러 액정모니터를 업계 처음으로 10만엔 이하의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멜코가 이번에 선보인 모니터는 10만엔이하의 초저가제품으로 14인치 박막트랜지스터(TFT)방식 액정표시장치(LCD)를 채택하고 있으며 표시면적은 17인치 브라운관 모니터와 같은 수준인 2백84.9X2백13.7㎜이고 크기는 폭 3백96 X 깊이 1백50 X 높이 3백22㎜, 무게는 4.3㎏이다.
멜코의 한 관계자는 『표준가격은 9만9천8백엔으로 책정했지만 실제판매가격은 8만엔대로 낮아져 가격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판매목표는 월 5천대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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