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국 등 아시아 주요 10개국의 올 1,4분기 PC판매수익은 약 28억달러로 전년동기의 35억달러에 비해 무려 20%(7억1천만달러) 감소했다고 PC시장 전문조사 회사인 데이터퀘스트社가 11일 말했다.
데이터퀘스트의 아, 태시장 분석가인 브루스 맥케이브는 『아시아 경제위기의영향으로 정부지출이 줄고 PC 구매양상도 저가품으로 쏠리면서 이같은 현상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한국시장의 침체가 이 지역 PC판매 수익격감에 있어 가장 큰 단일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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