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데이타시스템(대표 김상호)은 (주)태평양의 신판매물류 통합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판매물류 통합시스템은 제품에 관한 기본정보를 비롯해 주문, 판매계획, 물류, 수금, 매출, 실적, 국제업무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산화하는 것으로 이 프로젝트는 각각의 업무와 관련정보를 DB화하고 각 시스템을 통합 관리해 자료 및 업무처리의 중복을 피하고 원하는 정보를 즉시 제공하는 할 수 있도록 구축된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기존의 호스트 방식에서 클라이언트 서버환경의 3계층 분산시스템으로 전환해 최적의 통합 데이터베이스시스템을 오는 99년까지 구축키로 하고 사업부문별, 지역별, 업무기능별로 통합처리가 원활하도록 시스템 개발을 추진중이다.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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