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는 C&C엔터프라이즈사와 공동개발한 「국민패스카드」의 무선인식(RF)시스템이 호주에 이어 지난해 2월 발명특허를 출원한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최근 특허취득 심사를 통과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미국특허를 받은 제품은 「비접촉식 무선인식 신용카드시스템」으로 지하철이나 버스 등을 탈 때 이 시스템이 내장된 신용카드를 단말기 가까이 대기만 하면 되며 이용금액은 추후 신용카드 이용대금으로 청구된다. 현재 이 시스템은 국내의 경우 출원공개 단계에 있으며 일본, 중국, 유럽 등 20여개국에 특허출원을 해놓은 상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호주에 이어 미국에서도 특허를 취득하게 됨으로써 업계최초로 신용카드 시스템이 지적재산권으로 인정받았다는 점과 향후 교통카드 단말기를 비롯한 종합시스템을 수출해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구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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