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칠판, 전자펜 등 멀티미디어 및 교단선진화 교실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각종 교육보조기자재가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하테크시스템, 신성I&T, 대영, 한국흑판교재 등은 교사가 수업내용을 컴퓨터 화면에 직접 필기해 대형 모니터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교사의 편의와 컴퓨터를 이용한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교육보조 시스템과 전자칠판등을 개발, 판매에 열을 열리고 있다.
아하테크시스템은 키보드나 마우스의 기능을 수행하는 전자펜과 인공지능 문자인식 소프트웨어(SW)인 글마당, 윈도상에서 운영되는 각종 SW 및 CD롬 타이틀 위에서 전자펜을 이용해 직접 쓰고, 지우면서 설명할 수 있고 교안을 작성할 수 있는 SW 등으로 구성된 「아하 전자분필」을 출시했다. 「아하 전자분필」은 전자펜으로 쓰고 지우는 기능과 실행, 제어 등 마우스, 키보드 기능까지 내장해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교사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신성I&T 또한 입출력 장치인 전자펜과 문자인식 SW 등으로 구성된 「아트론 전자펜」을 개발했다. 이 제품 역시 윈도상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상에서 부연설명을 하면서 글씨와 그림을 보여주고 칠판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으며 수업내용을 파일로 저장할 수도 있다.
이 밖에 대영이 PC에 연결해 편집, 저장, 프린팅 기능을 할 수 있는 전자칠판을 출시했고 한국흑판교재는 칠판 위에 설치된 TV모니터를 좌우로 이동시킬 수 있고 세정액을 이용해 칠판 위의 분필 가루가 날리지 않도록 지울 수 있는 「워크린 건강칠판」을 출시하는 등 멀티미디어 교실을 겨냥한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 출시 붐이 일고 있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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