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일본 가정용 PC시장 출하가 올 하반기 본격적인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이테크조사기관인 IDC재팬이 최근 발표한 「98년 일본 가정용 시장의 PC출하예측」에 따르면 올 1.4분기에 작년동기비 21.8% 가 감소한 일본 가정용 PC시장은 2.4분기 1.6%의 소폭 증가세로 돌아선 뒤 3.4분기 20.6%, 4.4분기에는 25.5% 라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IDC재팬은 이같은 출하 증가의 배경으로 5월부터 시작된 윈도98 무료업그레이드 서비스와 7월로 잡혀있는 윈도98 출시, 그리고 미국시장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저가PC의 일본 상륙을 꼽았다.
IDC재팬은 이와 동시에 올해 일본 가정용 PC 예상 출하대수도 발표했는데, 하반기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대비 3.6% 증가한 2백13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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