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Tektronix)가 아날로그 및 디지털 오실로스코프(DSO)를 잇는 제3세대 미래형 오실로스코인 디지털 인광체 오실로스코프(DPO:Digital Phosphor Oscilloscope)를 개발, 출시한다.
한국텍트로닉스(대표 윤상태)는 기존 아날로그 실시간(ART) 오실로스코프 및 디지털 저장 오실로스코프(DSO)의 단점을 보완, 복잡한 전기 신호를 쉽게 포착해 실시간으로 저장 및 분석할 수 있는 DPO 7개 모델(모델명 TDS794/784/754/724/580/540/520D)을 15일부터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미래형 DPO는 3차원 신호정보(진폭, 진폭시간, 진폭 분포) 등을 사용, 복잡한 신호를 실시간으로 디스플레이, 저장, 분석하는 게 큰 특징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DPX 기술을 채택한 이 제품은 동적 디지털화된 파형을 3차원 데이터베이스로 포착, 3차원 신호정보를 제공하면서 주파수와 신호에서의 순간 변화와 신호의 동적변화를 해석한다.
이와 함께 DSO보다 최대 1천배 이상의 신호 데이터를 제공, 기존의 오실로스코프에서 발생하던 신호 이벤트의 앨리어싱(Aliasing)이나 분실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4개의 채널상에서 최대 2㎓ 대역폭에 이르는 이번 DPO 7개 모델은 사용자들이 기존 DSO에서 DPO로 전환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전면패널을 갖추고 있으며 기존 TDS C시리즈의 DSO와 가격이 비슷하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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