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정부가 국영 전력업체와 도이츠텔레컴 및 프랑스텔레컴의 공동출자 휴대전화사업자 「윈도」의 시장참여를 인가한다고 일본 「일경산업신문」이 최근 전했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휴대전화서비스 시장경쟁은 텔레컴 이탈리아 계열의 텔레컴 이탈리아 모빌과 올리베티 계열의 오미텔에 윈도가 가세한 3파전 구도로 바뀌게 된다.
인구 약 5천7백만의 이탈리아에서는 최근 5년간 휴대전화 가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1천3백만에 이른다.
한편 이탈리아 휴대전화시장은 앞으로도 급팽창할 것으로 전망돼, 이탈리아 정부가 연내 4번째 사업자를 선정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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