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미국 서버시장에 진출한다고 미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도시바는 16∼18일간 뉴욕에서 열리는 「PC엑스포」를 통해 인텔 펜티엄II기반의 웍그룹및 엔터프라이즈 서버를 발표하고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는 4웨이 방식의 차세대 「펜티엄II 지온」 서버도 내놓을 계획이다.
도시바는 이번 PC엑스포에서 발표되는 서버에 대해 구체적인 제품 사양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나 특히 가용성과 신뢰성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도시바의 미국 서버시장 진출은 세계 최대 노트북PC업체라는 강점을 발판으로 제품을 데스크톱,서버 등으로 확대함으로써 기업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전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 함께 데스크톱이나 노트북PC의 가격하락이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서버사업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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