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분기에 발생한 해킹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정보보호센터(원장 이철수)가 발표한 「98년도 1,4분기 정보보호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1,4분기중 발생한 해킹건수는 지난해 2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총 26건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96년 같은 기간 1백13건에 비해 감소한 수치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급증한 수치로 해킹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피해기관별로는 대학 17건, 기업 8건으로 대학과 기업이 해커들의 주 공략대상이 되고 있으며 지난해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던 국제 해킹은 10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올 1,4분기중 컴퓨터 바이러스 발생 현황은 총 1백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었으며 지난 96년에 비해서는 2백% 이상 증가했다.
<서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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