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데이콤.LG 등 군침

*-예술의 전당(대표 최종률)이 자체 입장권 예, 발매 전산망 구축계획에 따른 대행업자 선정작업을 본격화함에 따라 관련업체들의 관심이 집중.

지난 8일 있었던 예술의 전당 관련사업 설명회에 한국정보통신, 한국컴퓨터, 지구촌문화정보서비스 등 문화관광부의 입장권 통합전산망사업에서 기술상위그룹으로 평가돼 최근 실사를 받았던 업체는 물론 데이콤인터파크, 한국부가통신, LG소프트, LG히다찌, 인성정보 등 입장권 예, 발매서비스를 운영 중이거나 시스템을 개발 중인 업체들이 다수 참가해 높은 관심을 반영.

참가 업체의 한 관계자는 『이같은 열기는 각 업체들이 「국내 최대 규모 단일 공연장인 예술의 전당 입장권 예, 발매 대행 업체」로 선정될 경우 업체 인지도가 크게 높아져 자사의 관련사업 추진력이 배가되는 것은 물론 문화부의 입장권통합전산망 수주에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해석.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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