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과학기술부 공동취재단】 한국과 미국간 과학기술 협력을 의회 차원에서 지원하는 의원협의체가 구성된다. 또 미국 주도로 추진중인 「국제 인간게놈 프로젝트」의 연구성과물이 우리나라에 제공되고, 한, 미간 생명공학분야의 공동연구가 대폭 확대된다.
방미중인 강창희 과학기술부 장관은 이상희, 장영달 의원과 함께 11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하원 과학위원회 민주당 간사 조지 브라운 의원을 만나 「한, 미 과학기술 협력 의원협의회」를 구성, 올해 말부터 운영키로 합의했다. 양국은 협의회를 국회내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과 의원들로 구성, 과학기술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의회 차원에서 정책분석 및 평가, 정책적 조언 등에 관해 함께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탈냉전 이후 국경과 이념을 초월해 상호 보완적, 호혜적 과학기술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 미 의회간 협력채널은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운 의원은 이에 대해 『협의회는 양국 협력의 내실화를 다지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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