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호출 가입자 감소폭이 지난 5월에는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국내 무선호출 가입자수는 총 1천3백48만7천7백17명으로 지난 4월보다 29만3천3백55명 감소한 데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월 43만5천3백15명의 가입자 감소를 기록한 것을 비롯, 지난 1월 이후 매달 35만명 이상의 감소를 보였던 것과 달리 감소폭이 30만명 이하로 줄어든 것이다. 사업자별로는 SK텔레콤 012의 경우 신규 가입자는 20만1천8백4명이었던 데 반해 해지자수가 38만5백20명에 달해 17만8천7백16명의 가입자가 감소했다.
015 사업자는 지난 5월 신규 가입자수 23만1백98명, 해지자수 34만4천8백37명으로 11만4천6백39명의 가입자가 줄었다.
반면 서울의 해피텔레콤과 부산의 세정텔레콤은 고속삐삐 가입자수 증가에 힘입어 각각 7천9백80명, 1만3백88명의 가입자 증가세를 보였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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