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박동규)는 8일 벤츠의 2천3백㏄급 터보 인터쿨러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기존 무쏘의 성능과 외관을 크게 개선한 4WD 뉴무쏘 시리즈 6개 차종을 개발, 9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 뉴무쏘는 차량의 주행조건 및 노면 상태에 따라 쇼크업쇼바의 감쇄력을 최적으로 변화시켜 승차감 및 조향안전성을 향상시키는 퍼지(Fuzzy) 전자제어 현가장치를 적용했고 벤츠의 후드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채택했다.
또한 2천3백㏄급 터보 인터쿨러 디젤엔진은 최대 출력 1백1마력, 최고 토르크 21.5㎏/며, ℓ당 11.7㎞의 연비로 유류비가 경차수준에 불과한 데다 국내 배기가스 법규를 만족시킨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한편 뉴무쏘의 판매를 담당하는 대우자판은 현재 국내 4WD시장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무쏘의 인기를 지속하고 이번에 뉴무쏘를 추가함으로써 국내 4WD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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