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은 세계 최초로 세탁조 속에 있는 옷을 움직이지 않고 세탁할 수 있는 「원심력 세탁 방식」 세탁기를 개발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마쓰시타가 개발한 「원심력 세탁 방식」은 세탁조를 회전시켜 발생하는 원심력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물살로 때를 없애는 세탁방식으로 세탁조안에 있는 옷이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옷의 손상이 적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마쓰시타는 오는 8월부터 이 세탁방식을 채용한 신제품 2개 기종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2개기종을 합해 월 3만5천대의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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