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HP, 윈도NT WS "카약" 신제품 3종 선봬

미국 휴렛패커드(HP)가 자사 주력 윈도NT 워크스테이션인 「카약」신제품을 선보인다고 「C넷」 등이 최근 보도했다.

1일(현지시간)발표되는 HP의 신형 워크스테이션은 「카약 XAs」와 「XU」「XW」3개기종으로 고성능 펜티엄II프로세서와 고속 시스템버스등 인텔의 최신기술을 채용,NT워크스테이션시장에서 HP의 입지를 더욱 강화시켜 줄 전략제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중 하이엔드 시스템인 XW는 3백50MHz와 4백MHz 펜티엄II에 고속 입출력 버스가 지원되는 인텔의 440BX AGP세트와 유닉스용으로 개발된 「비주얼라이즈 fx4」그래픽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가격은 7천달러부터 시작된다.

중급 기종 카약 XU는 역시 3백50MHz와 4백MHz 펜티엄II에 매트록스의 「밀레니엄 II」그래픽시스템을 장착하고 가격은 4천달러부터 이다.

로엔드기종인 카약 XAs는 XA시리즈중 듀얼 프로세싱 성능을 갖는 첫제품으로 2백66MHz펜티엄II와 7백68MB 메모리,그리고 매트록스의 「프로덕티바 G100」그래픽 보드를 장착했으며 가격은 2천2백달러부터 시작된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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