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10월말까지 금융, 기업구조조정을 강도 높게 추진하기 위해 이 기간중 중소기업에 12조원을 집중지원하기로 했다. 또 은행이 기업의 연체대출금과 수출신용장(L/C) 개설 대지급금의 일반대출 전환을 강력히 유도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은행의 당좌대출 금리를 2~3% 포인트 내리는 것과 동시에 일반대출금리와 수신금리도 2~3% 정도 낮춰나가는 등 금리인하 노력도 지속하기로 했다.
정부는 5일 오전 과천청사에서 이규성 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경제장관간담회를열고 금융, 기업구조조정을 조기에 강도높게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소기업 신용경색을 완화하기 위해 이같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우선 중소기업에 원화 11조3천억원과 미화 4억달러 등 12조원을 집중투입하고 각 부처에서는 중소기업 생산 조달품을 6~10월 동안 집중매입, 공장가동률을 높여주기로 했다.<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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