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김영환)는 국방색,자수정, 나무무늬 등 파격적인 무늬와 색상을 채용한 컬러PCS 단말기 「걸리버(모델명 HGP-1100)를 본격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컬러PCS 단말기는 이동전화시장에서 가입자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10대 및 20대 신세대 젊은이들을 주 대상으로 설정, 개발된 것으로 크기 1백25×50×24㎜에 무게 1백35g(소형 배터리 기준)이며 플립형으로 설계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바이오리듬 정보 제공과 전화수신음을 원하는 곡으로 들을 수 있는 「수신멜로디 입력」, 최대 27자인 한글 단문서비스가 있으며 덮개를 열고 단말기를 사용할 때만 자동으로 전원이 들어와 소비전력도 절감할 수 있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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