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할인점 등에서 소비자가 쇼핑시 얼마만큼의 물건을 구입했는지 수시로 점검할 수 있는 단말기 및 시스템이 선보인다.
바코드시스템 공급업체인 심볼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오호근)는 무선 근거리통신망(LAN)과 구매 상품의 가격을 읽는 휴대용 스캐너로 구성된 휴대형 쇼핑시스템(Portable Shopping System)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소비자가 물건을 고른 후 제품에 부착된 바코드를 휴대용 스캐너로 읽고 +(또는 -) 버튼을 누르면 스캐너상에 총 구매액이 표시됨과 동시에 스캐너에 연결된 무선 LAN을 통해 계산대에 구매정보가 입력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구입한 물건이 구매 예산에 맞는지 확인할 수도 있으며 계산대에서 물건을 다시 꺼내 물건 가격을 체크하지 않아서 편리하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전세계 12개국의 2백50개 대형 슈퍼마켓에서 이 시스템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며 『국내 대형 할인점을 대상으로 시스템 공급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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